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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06 오후 12:06:48

[OSEN=강희수 기자] 사람은 누구나 완전한 공간을 꿈꾼다. 엄마의 자궁처럼 완전히 나만을 위한 공간 말이다. 청소년기의 내 공부방이 그러했고 성인이 됐을 때는 서재가 거기에 해당된다. 좀더 욕심을 부린다면 나만의 AV룸, 내 취향대로 꾸며진 산뜻한 자동차 등이 이 범주에 속한다.

특히 오디오 전용룸은 세상과 단절된 완전한 자유공간이다. 엄마의 자궁이 양수로 가득 차 있을 때 태아가 가장 안정감을 느끼는 것처럼 음악으로 가득 찬 공간은 인간을 가장 자유로운 순간으로 이끈다.

사람들에게 ‘완전 자유’의 경지를 만들어 주는 이들이 있다. 이름하여 소리에 옷을 입히는 사람들, ‘소리 인테리어’가 그들이다. 지난 2001년 설립된 GLV가 바로 그런 일을 하는 사람들이 모인 기업이다. GLV는 ‘Good Listening and Viewing’의 약자다.

오디오와 비주얼 설비를 특정한 공간에 가장 이상적인 구조로 시공한다는 GLV는 ‘홈 엔터테인먼트’를 추구하고 있다. 이 회사의 김한규 대표는 “영혼으로 느끼는 음악, 가슴으로 보는 영화를 가능하게 하는 공간 설계가 우리의 일입니다”고 말한다.

김한규 대표는 지난 1991년부터 시작된 미국 유학시절 한 오디오숍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소리’와 깊은 인연을 맺기 시작했다. 물론 그 전에도 취미로 즐기기는 했지만 고급 오디오숍에서 본격적으로 접하면서부터 ‘소리’는 새로운 문화로 다가오기 시작했다. 대학과 대학원에서의 전공은 섬유공학과 MBA이었지만 소리에 대한 특별한 관심과 애정은 그를 전혀 다른 길로 이끌고 있었다.

“오디오, 비디오에 라이프스타일을 결합했어요. 생활 수준이 높아지면서 점차 이런 경향은 뚜렷해지고 있죠. 이제는 소리도 귀로만 듣는 것이 아니라 눈으로도 볼 수 있는 단계가 됐다고 생각합니다.”


김 대표의 발 빠른 관심은 우리나라의 고급 소비자층을 파고 들었다. 2003년 배우 송강호가 GLV의 컨설팅을 받아 오디오 비디오 시스템을 설치했고 2004년 박찬욱 감독, 2006년 김지운 감독, 2007년 박윤수 디자이너, 봉준호 감독이 홈시어터 전용룸을 갖췄다. 이름만 대면 누구나 알 수 있는 재벌 기업 총수들, 각급 공연장의 AV시스템, 각종 시네마룸 등이 김한규 대표의 손길을 거쳐갔다. 특히 2004년에는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홈시어터 개발에도 컨설팅으로 참여했다.

각급 인증기관으로부터 받은 인증서도 수두룩하다. 미국영상과학협회가 디스플레이 표준화 기술 교육을 이수한 이들에게 주는 ISF(Imaging Science Foundations), 조지 루카스가 정립한 홈시어터 음향규격 교육을 이수한 엔지니어게게 주는 THX(Tomlinson Halman’s Experiment), 홈시어터의 프로페셔널한 설계 시공을 목적으로 협회에서 실시하는 테스트를 통과한 엔지니어에게 주는 CEDIA Professional(Custom Electronic Design & Installation) 등을 취득했다.

기계와 공간의 두 개념을 모두 이해할 수 있어야 가능한 소리 디자이너인 김한규 대표는 공간 환경의 조화를 강조한다. “결국은 완성도 높은 소리를 얻기 위한 작업아닙니까? 하지만 불행하게도 똑 같은 공간은 하나도 없어요. 가정집만 해도 거실에 설치하려는 사람, 전용룸에 설치하려는 사람, 각 방에 골고루 오디오 설비를 갖추려는 사람 등 천차만별입니다. 같은 전용룸이라도 공간의 크기와 배치가 다 달라 각 공간에 맞는 맞춤 설계가 이뤄져야 최상의 소리를 들을 수 있어요. 음악과 영상이 접목된, 가정에서 즐길 수 있는 종합 문화시설을 꾸미는 게 우리 회사의 모토입니다.”

종합 문화시설을 염두에 두다 보니 자연스럽게 연관 분야도 확장되고 있다. 소리를 가장 편안한 조건에서 들을 수 있는 의자, 분위기를 연출하는 조명, 쾌적한 실내 공기를 위한 공조시스템, 음향 영상 기기의 독특한 디자인, 이웃과 주변을 위한 방음 설비까지 종합 라이프스타일 제품들이 속속 접목되고 있다.

김한규 대표는 “미국의 마크 레빈슨(Mark Levinson)이나 매킨토시(Mclintosh), 윌슨 오디오(Wilson Audio), Revel 스피커, 영국의 B&W, 메르디안(Meridian), 프랑스의 JM lab, 독일의 이소폰(Isophon) 등이 오디오 시장에서 손꼽히는 명품들이에요. 여기에 영상기기로는 미국의 스튜어트 스크린(Stewart Screen), 우리나라의 삼성 프로젝트 등이 결합되죠. 이 정도 설비면 누구나 탐내는 시스템이에요. 하지만 최근의 시장은 고급 소비자 위주에서 대중화로 방향을 틀고 있어요. 그만큼 우리의 삶이 윤택해졌다고 볼 수 있는 거죠. 그렇지만 매우 개인적인 공간에 가장 이상적인 사운드를 구축한다는 개념은 세월이 가도 변함이 없습니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100c@osen.co.kr
<사진> 서울 송파구 삼전동 GLV 사무실에 갖춰진 AV룸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김한규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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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에 옷을 입히는 사람들’…GLV 김한규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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